연구 & 공부/게임고시절 게임개발

살려줘 - 처음으로 만들어본 모바일 게임

RacoonSensei 2021. 5. 4. 17:29

 

고등학교 1학년 2학기수업이 끝나고 겨울방학때 프로젝트 형식으로 만들었던 게임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당시에 프로그래밍에 나랑 한명이 더 있었지만 거의 혼자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 가르치면서 하긴 했는데 대부분 직접 다시 구현했던 기억이... ) 

그래도 처음으로 기획 및 그래픽 담당과 함께 개발을 했었고 스테이지도 3개까지 구현을 했을 정도로 집중해서 개발을 한 게임이다.

 

폰 UI를 출력하는 SK-VM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직접 동작하는 것을 확인하고 게임도 했었는데

특히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장애물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방식이 있는데 ( 스크린샷의 왼쪽아래 빨간색 권투장갑 ) 그게 올라갈 때는 개미가 그부분을 움직일 수 있고 내려가면 개미가 그부분으로 갈 수가 없는데 그것을 구현하는 부분이 맵의 절대 위치랑 개미의 현재 위치 등등을 고려해야되서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특히 현재 출력되는 부분이 맵의 어디위치이고 개미가 움직이면서 그부분이 계속 변경되어야 하는데 

정확히 해결을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여튼 이래저래 겨우 구현했던 것 같다.

 

오랜만에 기획서를 열어봤는데 다양한 요소들이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게임도 다시 실행해서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다음으로 기약하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