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되면서 느낀건, MBTI가 하나의 재밌는 화재라는 것이었다. 내가 처음 MBTI를 테스트 했던건 언제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INTJ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에 스티브잡스(ENTJ)를 좋아하던 시기여서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좋아했었기도 하고.. 그러다가 박사과정 3년차쯤에 다시 테스트를 했었는데 ISTJ가 나왔다. N - 상상형, S - 현실형이라고 하던데 조금더 현실을 깨달아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예전에 비해서는 밤에 귀신이나 괴한이 나타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되나라는 생각을 덜하게 되서 그런가 싶기도 했다. 우선 당시 나의 성향을 말하면 평일은 연구실 집이 나의 루틴이었고, 주말에 하루는 현재의 와이프(구 여자친구)와 하루의 시간을 보내고 나머지 하루는 가족을 보거나 연..